경북 문경의 재생 플라스틱 제조기업 C사는
공장 증축과 생산설비 확장을 위해 총 28.7억 원의 정책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시설자금 20억 원과 운전자금 8.7억 원을 포함한 성공적인 자금 조달 사례입니다.

초기에는 전년도 결손 재무제표로 인해 심사에서 한 차례 부결되었으나,
회계 분석과 기술 경쟁력 기반 전략을 통해 다시 심사를 통과하며 자금을 승인받았습니다.

 

성공 전략 요약
1. 회계결손 재해석
자산 매각에 따른 손실로, 실제 경영 손실이 아님을 자료로 증명
당기순이익 예상 자료와 신용등급을 근거로 재설계

 

2. 기술경쟁력 설계
고순도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경쟁 우위 확보
CAPA 확장 기반으로 매출 200억 원, 수출 300만불 달성 계획 제시

 

3. 정책자금 포트폴리오 구성
중진공 시설자금 20억 원 확보
지역활성화 특별자금 5억 원, 수출무역지원자금 3.7억 원 확보로 운전자금 8.7억 원 추가 조달

 

4. 결론
시설자금은 단순 요건 충족보다, 회계자료 해석력과 기술 및 성장 가능성을 증빙하는 전략적 접근이 관건입니다.

 

작성일: 2025년 10월 1일
작성자: 김재일 미국회계사 / (주)더타임즈
첨부파일: Report16.시설자금 28.7억 조달 성공 사례 분석_20251001